[프롬포트 엔지니어링] chatGPT와 회화 연습(역할 놀이)하기

2023년도에 chatGPT의 열풍이 불었을 때, 많은 영어 유튜버들이 chatGPT를 이용한 학습법을 소개했었다. 그 때 당시 가장 신기했던 것이, chatGPT와 영어로 실시간 상황극을 하는 것이었다.  나는 낯선 사람과 말섞는 것도, 잘 하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싫어하는 편이라 아직도 영어가 공포대상인데, 저 솔루션(?)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였다. 기계랑 말섞는 것은 낯을 가리지 않아도 되니까? ㅎㅎ

 

 그때 본 영상에서는 진행자가 ChatGPT에게 실시간 상황극 (역할놀이)를 하려고 프롬포트를 내리는데, 실제로는 어떻게해야 chatGPT가 상황극을 시작하게 되는지 "magic word"를 몰라서 시연하는 과정에서 당황해는 장면이 기억이 났다. 

 

  프롬포트 엔지니어링을 공부하다가 이것이 생각나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chatGPT에서의 "magic word"는 "한스텝씩" 혹은 "step by step"임을 확인했다. 

 

위 프롬포트에 상황과 역할을 바꾸면 (예를 들면, 상황:공항 입국심사장, 너:입국심사관, 나:관광객), 그에 맞는 상황극을 진행할 수가 있다. 

 

갑자기, 호기심이 발동해서 다음과 같이 프롬포트를 내렸다. 가능했을까?

 

그 결과는...짜~잔~

 

네이티브 스피커들의 대화 내용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상황극은 가능했다.  (프랑스어의 번역과 작문은 Gemini를 이용해서 대응했다.ㅎ) 

 

내친김에, 일본어까지 ㅎㅎㅎ

 

오늘의 놀이 정리

• chatGPT와 역할 놀이를 하려고 할때의 magic word는 "한스텝씩", 혹은 "step by step"이다. 
• Gemini와 MS Copilot에서는 이 magic word가 효과가 없다. (좀 더 실험해봐야 할듯)